
1. 췌장(pancreas)
췌장은 길이가 4~6인치이며, 복부의 십이지장 만곡 부위에서 비장까지 횡으로 뻗어있습니다. 색깔은 붉은 색조를 띤 노란색입니다. 상복부에 깊게 위치하고 소망 뒤에 왼쪽 늑하부, 정확히 첫 번째에서 두 번째 요추 사이에 있기 때문에 췌장을 직접적으로 이학적 검사를 할 수는 없습니다. 췌장의 오른쪽 끝부분인 머리, 구형으로 아래쪽으로 뻗어 있고 갈고리 모양으로 왼쪽으로 돌출한 갈고리 돌기(uncinate process)가 있으며 위장간막 혈관이 앞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머리 부위는 위장관의 유문부와 가로결장에 덮여 있습니다. 십이지장 고리에 잘 맞아서 총담관은 고랑을 통과하거나 선(gland)의 실질을 관통합니다. 머리의 뒷면은 하대 정맥, 왼쪽 신정맥, 대동맥과 맞닿아 있고 머리 부위는 가늘어져 몸통을 이루고 오른쪽 꼬리부위에서 왼쪽 머리부위는 위유문부 뒤 왼쪽에 문맥 기시부위에 있습니다. 삼각주 모양의 몸통은 위로 향해 돌출하여 있으며 췌장소망융기(tuber omentale)이며 복강동맥(celiac trunk) 수준까지 이릅니다. 비장동맥(splenic artery)은 위 가장자리를 따라 뻗어 있습니다. 앞면은 장막(serosa)에 덮여 있어 망낭(omental bursa)에 의해 위의 뒷벽으로부터 분리됩니다. 아래면은 십이지장 공장 연결 부위와 비결장곡(spenic of flexure of colon)과 관계 있습니다. 뒷면은 대동맥, 비장정맥, 좌측 신장과 닿아 있고 몸통이 가늘어져서 짧은 꼬리가 됩니다.
췌관은 몇 개의 작은 관이 합류하는 꼬리 부위에서 시작하여 머리 쪽으로 뻗어있습니다. 여기서 아래쪽으로 진행되고 총담관의 하부를 향해 뒤로 진행됩니다. 췌관은 십이지장 유두부에서 끝납니다. 주요 췌관(principal duct)에 분비선 분비액의 대부분이 흘러 나옵니다. 머리의 윗부분의 분비액은 부췌관(accessory duct)으로 유입되고 십이지장 부유두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들어갑니다.
분비 선포(glandular alveoli)는 소엽사이 중격을 형성하는 결체 조직에 의해 경계되어지며, 키큰 입방세포(cuboidal cell)와 원추형세포(conical cell)를 이루며 기저막에서 한층을 형성합니다. 핵들은 호염기성 세포질에 의해 둘러 싸입니다. 반면에 구경 근처의 세포는 분비 능력에 의해서 모양이 다양합니다. 휴지기에 소엽상세포의 구경은 작으며 그 분비 세포의 세포질은 굴절력이 있는 zymogen 과립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것들은 분비기에 사라지고 구경은 확장되어 분비 물질을 포함합니다.

2. 췌관과 변이(pancreatic Duct and Variations)
분비선 안에 췌관의 배열은 상당히 다양하며 총담관과의 관계에서는 더욱더 다양합니다. 주요 췌관은 간원기(liver primordium)에서 췌장의 앞쪽 췌장 융기로 발생합니다. 부췌관(accessory panceratic duct)은 전장(foregut)에서 뒤쪽 췌장 원기로부터 발생합니다. 발생기동안 등쪽(dorsal)췌장은 몸통과 꼬리 대부분을 이루고 그래서 부췌관은 분비선의 대부분의 양을 진행시킵니다. 융합 시기에 배쪽 원기의 베르숭(Wirsung)관은 등쪽 관과 합쳐져서 주췌관이 됩니다. 때때로 두 관 사이의 상대적 크기는 역전되고 그래서 부췌관(Santorini)관이 주요관으로 남게 됩니다.
부췌관은 보통 십이지장의 근위부로 들어가서 분리된 후 십이지장 소유두를 만듭니다. 주췌관은 파터 유두에서 십이지장으로 들어가서 분리된 개구를 가진든가 공통 입구를 가집니다. 팽대부는 넓이가 1.5mm에서 4.5mm이며 길이는 1에서 1.4mm로 다양합니다. 십이지장의 입구와 총담관과 췌관의 분리되는 중격의 시작부위까지의 개인적 기링 차이에 의해서 다양합니다. 짧은 팽대부가 오디괄약근(sphincter of oddi)을 수축시킨다면 양쪽 관이 함께 닫힙니다. 그래서 역류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만약 팽대부가 길다면 단일관이 괄약근 윗부분에서 나타나고 췌장으로 담즙의 역류가 일어나고 췌장액이 담관계로 역류할 수 있습니다. 역류를 동반한 이 공통된 단일관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지만 급성, 만성, 재발성 췌장염의 원인으로 설명되기도 합니다.